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고객센터지부, 4일 KTX-이음(EUM-260) 개통을 앞두고 원주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 착취가 정부 정책인가”라며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정부 정책 이행이 가로막힌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함.
철도 노사는 “동일·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자회사 위탁업무의 경우 2020년 위탁비 설계 시 시중노임단가 100%, 저임금 공공기관 인상률(4.3%)을 적용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으나 위탁계약에도 반영된 합의 내용은 이행이 되지 않아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음.